UTF-404

⌨️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 본문

자격증

⌨️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

UTF-404 2025. 9. 2. 17:54
728x90

이번 글은 2번째로 소개할 자격증인 리눅스 마스터 2급이다. 이 자격증의 가장 큰 포인트는 정말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눅스라는 운영체제에 대해 어떤 것들이 있고 간단한 명령어와 사용방법 그리고 주요 개념들에 대한 검증받는 시험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리눅스 마스터라는 이름은 좀 거창하지 않나 싶다.) 

 

필자는 학부 복학 전 시험을 쳤는데 이때 중요한건 2급과 1급 난이도 차이가 좀 상당한 걸로 알고 있다. 실제로 1급에 대한 시험 준비를 해본 적이 없지만 들리는 소문에는 기사급 난이도라는 소문이 있었기에 이왕 볼 거 1급 봐야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우선 들어가기 앞서 필자는 리눅스 CentOS와 Ubuntu에 대한 경험이 있었다는 점을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이 시험도 필기와 실기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 (아래는 필자의 자격증 이미지다.)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 이미지

 

필기 편

우선 필기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필기는 신청 후 정해진 날짜 이전까지만 시험을 보면되는데, 이때 온라인으로 시험을 본다는 게 특징이다.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다면 어디서든 시험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온라인 시험이라 사실상 오픈북 시험이라고 보면 된다. 필자는 어느 정도 개념이 있어기에 구글링을 통해 리눅스 마스터 2급 요약본을 검색하여 시험에 나오는 개념을 한번 더 학습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시험 기출을 풀었던 기억이 있다. 문제 자체가 크게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다.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그냥 오픈북인 시험이다.)

 

따라서 전공자이든 비전공자이든 필기에 대한 난이도는 나눌 필요가 전혀 없다고 당당히 말해주고 싶다.

 

 

 

실기 편

가장 중요한 실기는 다른 자격증 시험과 마찬가지로 고사장에 직접 가서 시험을 보게 된다. 실제로 시험을 보러 온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려나. 여하튼 시험 자체는 솔직히 말하면 개념 공부를 아예 하지 않고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만약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기출문제를 닥치는 대로 풀고 외우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진짜 말 그대로 최후의 수단이며, 이걸 나중에 실제로 써먹거나 면접에서 활용? 할 경우를 대비해서는 그런 공부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실제로 가장 간단한 우분투 환경을 직접 설치해 보고 터미널을 이용해서 직접 실습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 시험과 별개로 그런 면에서 자격증도 따고 이런 OS에서 이런 개념들이 동작을 하는구나 실제로 느낄 수도 있고 마당도 쓸고 동전도 줍고 그런 느낌적인 느낌.. 여하튼 말이 좀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실기 자체도 전공자 기준 1주일이면 될 것이라 판단되고 비전공자 기준으로도 2~3주 정도면 충분히 합격 가능한 시험이다.


리눅스에 관련해 솔직히 전공자들도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관심이 없다면 리눅스가 뭐야.. 먹는거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름 자격증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가성비가 정말 괜찮은 자격증이지 않나 싶다. 그래서 결론은 필자는 당장 할 일은 없고 개발자는 하고 싶은데 뭐부터 하지 공부도 하고 있고, 프로젝트도 하고 있는데 자격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싶어요. 하는 사람에게 먼저 입문용 자격증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자격증이다. 자격증 시험자체는 쉽지만 실제로 GUI에 편의성으로 인해 CLI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요즘에 이런 자격증을 취득하고, 겸사겸사 직접 실습도 해보는 그런 개발자가 되면 참 좋을 거 같다.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친다.

728x90

'자격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CSTS 자격증  (0) 2025.09.29
⌨️ SQLD 자격증  (0) 2025.09.05
⌨️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2) 2025.09.02
⌨️ 개발자 자격증  (1)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