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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본문
첫 번째로 소개할 자격증은 바로 컴퓨터 관련 학과 혹은 직무에서 Default로 가지고 있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다. (아래는 필자의 자격증)

그래서 정보처리기사 그게 뭐고 왜 필요한 건데?
여기서 간단하게 말하면 컴퓨터 관련 직종 즉 IT 관련 직종에서는 대부분 대기업을 제외하고서는 거의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우대 요건에 넣어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관련 학과에서는 사실상 졸업장과 비슷한 느낌의 자격증이다. 4년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배운 것을 곱씹으며 취득하는 과정을 밟는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정보처리기사는 크게 2가지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
필기 편
우선 필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필기는 쉽게 생각하면 문제은행 형식의 문제 출제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게 있다.
"그럼 CBT 사이트를 활용해서 문제만 주야장천 풀면 되겠네요?"
당연히 정답은 "아니오."이다. 우리는 필기만 보고 끝나는 시험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실기까지 마쳐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초 개념을 튼튼히 알아야 한다. 우선 원하는 필기책 한 권을 찾자. 필자는 과거 필기 교제로 수제비를 선택했었다. 뭐 사실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그냥 수제비든 시나공이든 중요하지 않고 그냥 개념서 한 권을 사서 모든 과목을 3~5일 안에 완독 하는 걸 목표로 했다. 가볍게 이런 내용이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도 좋다. 그리고 필기 문제가 개념서에도 있으니 풀면서 오답하면서 개념을 한번 더 확인하는 형식으로 접근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1 회독이 끝난 순간 바로 3개년치의 문제를 그냥 맨땅의 헤딩 느낌으로 필기 문제를 풀었다. 당연히 문제를 푼 나는 고득점은 아니었고,, 오답을 열심히 하면서 개념을 다시 한번 더 적립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애매한 개념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개념서에서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가졌다. 이 과정이 끝나고 개념서 2 회독차를 거쳤다. 그럼 이제 보다 빠르게 개념서가 이해되고 어떤 문제에 적용할지에 대한 감이란 게 생긴다. 그리고 다시 앞서 풀었던 3개년치와에 더해 4개년치까지 해서 다시 풀고 오답하고 이걸 반복해서 마지막에는 5개년치를 풀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개념은 정립되고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감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3주 정도 했던 기억이 있다. 사실 마지막 가서는 문제 자체를 다 외워버리게 되어서 어느 년도 몇번 문제 아니야?라고 정도 외워버리긴 했지만..
그래서 시험 당일 필기는 당당하게 약 20분 정도만에 풀고 나왔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합격 여부가 모니터에 나온다. 실제로 시험을 보면 기출이 상당 부분 나오기도 하지만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생각보다 나오기 때문에 다소 놀랐던 기억이 있다. 우리의 목표는 100점이 아니기 때문에 과락과 최소 점수 요건만 맞추면 된다. 그러니까 최대한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필기는 필자 생각에 떨어지면 그냥 열심히 안 한 거고 최소한의 노력도 안 한 거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실기 편
이제 가장 중요한 실기 편이다. 필기 시험을 보고 나서 거의 틈틈이 실기 준비를 했던 거 같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실기 문제만 모아둔 책을 사서 풀었던 기억이 있다. CBT에서 문제 복원이 안된 최근 기출들을 문제집에서는 복원에서 제공해 줬기에 바로 한 권 사서 풀었던 기억이 있다. 확실히 실기는 필기에 비해 코딩을 할 줄 알아야 하고 그리고 그 문제 수 또한 코딩이 거의 30~50% 정도 차지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단답형으로 모두 개념에 대한 내용들이 출제된다. 그래서 실기부터는 개념을 꼼꼼하게 봐야 한다. 그래도 다행인 건 실기도 10% 많게는 20% 정도 기출에서 출제해 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특히 개념 문제들은 더욱이 그렇다. 그래서 실기도 필기와 마찬가지로 최근 기출 및 약 5년 치 기출을 계속 풀고 오답하고 개념서를 정독하는 반복행위를 했던 것 같다. 사실 이렇게만 해도 대부분 재수 조금 더 가서 1년 안에는 결판 보는 거 같더라. 대부분 떨어지는 경우가 실기에서 한문제 정도 차이로 떨어지는데 이건 진짜 너무 슬픈 일이다.
그래서 내리는 결론에 대해서 말해보면 다음과 같다.
전공자 기준은 솔직히 열심히 하면 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비전공자 기준에서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다소 난도가 있다고 생각된다. 전공자들은 관련 수업을 4년에 걸쳐 배웠고 (필자도 자격증 준비하면서 대학생활 수업이 생각보다 도움이 되는구나..라고 생각함) 그렇지 않은 분들은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목에 대한 범위도 방대하고, 알아야 할 기본 개념들에 대해 생소한 단어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사 자격증 중 가장 난이도가 쉽다고 하니까 최대한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첫 자격증으로 이렇게 정보처리기사에 대해 알아봤다.
사실 이걸 쓰면서 정말 난 글쓰고 정보를 주는데 도움이 없구나 싶긴 하지만,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꼭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마찬가지로 필자가 Tip을 하나 주자면 필자는 모든 자격증을 먼저 신청하고 공부하는 스타일이다. 그럼 어떻게든 공부하게 되더라. 정말이다. 이게 누군가가 바라봤을 때는 정말 안좋다고 비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서도, 결국에는 돈이 아까워서라도 하게 된다. 그럼 다음 글을 마치며 다음 글에서 만나 뵙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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